상담센터에서도, 병원에서도 그러지 말라고 하시는데...
취업문제로 잘 안풀릴때...
Tv같은 미디어를 보고나서...
다른 집의 자제분들은... 혹은 내 또래의 다른 분들은....
이러면서 비교를 하게 되면서 우울해지고...
오늘도 하루종일 워크넷을 보는데...
과연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있을까...?
생각을 하는데...
점점 자신감도 떨어지고...
뭘 해야겠다 라는 의지도...
휴...
그런데 지금 2주가까이 약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중단한 이유는...
계속 먹고 있다간 안될거 같아서요...(다만, 수면제는 어쩔 수 없이 먹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한계가 온건지...
휴...
올해 서른셋인데.....
누굴 탓 할 수도 없는 일이기도 하고...
제 자신을 탓해야죠......
다만 지금까지 글을 보면 해결답을 찾는 건지 그냥 마음의 위로만 받고 싶은건지 애매해보이네요. 후자면... 솔직히 답은 없는 일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