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이나 마트 같은 사람 많은 곳에 가면
뭔가 사람들이 피하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제가 근처에 가면 바로 피하는게 아니라...
옆에서 책을 꺼낸다거나 물건을 보려고 꺼낼때 손목의 흉터때문인지...
그런데 전에는 이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던거 같았는데...
이젠 사람들이 슬슬 피한다는게 눈으로 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요즘에 하도 여기 저기서 사건이 많이 일어나서...
그것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이게 죄는아닌데...
꼭 제가 죄지은 사람마냥....
더 움추려지네요...
보통의 사람은 타인에게 무관심하죠
실험에서도 나온 결과인데 아무리 특이한 옷 행동을 하면서 잠깐 주목받아도 몇분후에 그 사람의 특징을 이야기해보라고하면 자세히 기억도 못하고 봤다는 사실을 기억 못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제일 힘든 것이긴 하지만 타인의 시선으로 부터 자신을 좀 해방시켜야 자신의 삶도 조금 여유가 생기지않을까요? 일단 거긴님이 타인을 얼마나 자세히 기억하고 있는가 외형을 보고 얼마나 관심을 가지거나 기피하는가를 생각해보면 답은 자연스레 나올것같아요~
힘내시고 좀 더 자신에게 당당해지셔도 될 듯 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