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께서 머리를 다치셨습니다...
이 전 글에도 썼지만....
다행히 뇌출혈 이런것까진 아니시고 머리부분을 3~4바늘정도 꿰맸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퇴근하시고 어머니 다치신걸 아셔서...
또 집이 시끌 시끌 하네요.....
물론 아버지도 많이 걱정을 하셔서 그런건 알지만...
저는 저대로 그렇게 또 스트레스 받아버리고,
아버지는 어머니께 큰소리치시면서 다투시고....
휴....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차라리 제가 다쳐버리거나 아파버렸으면 좋겠네요....
그럼 그나마 좀 덜 시끄러울텐데....
집엔 또 어떻게 들어가야 할지....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부모님께서 애정이 있으셔서 그런거다 그냥 다투실땐 잠깐 집을 나와보는게 어떠냐 하시는데...
아직 그렇게 생각을 하는게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