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걷다가 쉬고 있는데...
머리가 멍...해지네요..
요즘 매끼니마다 죽이나 누룽지 몇수저정도 떠먹는정도고,
예전같으면 탄산음료도 많이 먹고, 과자같은 군것질도 자주 했을텐데...
이젠 괜히 그런거 먹다가 또 아프면 입원을 또 해야되고...
어젠 초복이였는데 저때문인지 가족들이 뭘 안드시던데...
그래서 마음이 심난하네요....
이 일이 있기전엔 집 분위기가 이정도까지는 아니였던거 같았는데....
다 제가 몸을 이렇게 만들어 버려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계속 이렇게 지내면 민폐만...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면 나아지겠죠.....?
본인도 더위 먹고 하루 종일 머리 아프다가
하루 지나면 멍...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오곤 한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