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두개로 나뉘어져있더군요....
격리병동과 생활병동...
격리병동은 정말 격리를 하고
생활병동은 어느정도 생활하면서 지내거인데...
말이 생활이지, 폰도 못쓰고, 외출도 못하고........
저 같은 경우는 좀 심해서 1주일지나서 부터 폰을 주더군요...
하루에 한번 보호자분들이 맡기고 간 간식요금으로 간식을 먹는데...
간식 1위는 짜왕!!!!
밖에선 그 맛을 못보는 짜왕.....ㅎㅅㅎ!!!
그리고 하루에 3번정도 상담하는데 상담할때마다 울어서 의료진 너무 난감했었죠...
자상으로 인한 출혈이야 3개월정도 지나면 났는다지만....
지금 제 상태는....
일단 언어가 어눌해지고, 중심을 잘 못는거 같아요....
다시 입원해야 하는건가...
그런데 요즘 시설이 다 잘되어 있어서 옛날처럼 묶어놓고 그러지는 않을거 같네요..
다른곳은 모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