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의 상처도 같이 올릴려다 혐이라고 신고당할까봐 글만 올립니다...
약간의 핑계를 대자면...
집에서 부모님께서 심하게 다투어서 그랬던거 같네요....
(물론 병원의 말을 빌리자면 두분이 애정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정말 마지막이다.....
그래서 상처를 냈지만 그 와중에 살려고 했는지 112,119에 전화하고,
지인에게 전화하고....
휴...
결국 또 이렇게 살았네요...
그리고...
병원에서 최대한 늦게 가야지 집에 가기 싫다 했지만...
병원에서 퇴원처리 하더군요.....
요즘엔 좀 덜 다투시고 조금은 변화가 있지만 있긴 하지만....
비가 곧 쏟아질 먹구름처럼 매일 두근두근 이네요...
저보다 더 힘든 분도 많이 있으실텐데...
힘내세요.....
그말 밖엔 못해드리겠습니다...
저도 보잘것 없고, 앞으로 힘들기도, 막막하기도 하지만...
힘내시고 더 독하게 지내셔야 해요...
밥도 꼬박 꼬박 챙겨드시고,
아프시면 병원도 가시고...
정말 힘드시면 관련기관(병원이나정부)의 지원도 받으시고.
정말 힘내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