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가는 형은 다른 지역살아서 저를 매일 보는것도 아니고,
잘은 모르지만...
제가 같이 일본여행 오면 표정이 그렇게 밝을 수가 없다더라구요...
그 형때문에 좋은게 아니라 여행때문에 좋은거 같아요...
간혹 혼자 돌아다니다 보면 일본어를 몰라 가게에서 나오게 되거나 하는데도 그런 것도 자랑이라고...
웃고...
아키하바라 같은데 돌아다니면서 한국인들 보면 놀라지만 체험판 같은거 하면서 웃고....
그러다 간혹 혼자만의 시간이 또 오면 미치지만...
거의 2박3일 ,
작년 제일길게 갔던건 4박5일이였네요...
그때 중간에 혼자만의 시간이 와서 정말 힘들었던거 같아요.....
그때 좋았던건...
여행때문인건가요...
일본이라서? 아마 그때 다녀와서 우울이 시작된거 같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