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볼일없는일상.....☆] 차라리 다시 입원 했으면....

손이 떨리는 증상과

나를 나무라는 환청에...

미치겠네요...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될수 있으면 부모님 앞에선 증상 참을려고 애를 쓰는데

휴...

사는게 어렵네요....

[공허의노라조♡]

정신과약은 되도록이면 대학병원에서 교수에게 진찰받아서 약을 조절하면서 드셔야합니다...

초기에는 마루타가 되서 약을 계속 바꿔야하지만 어느정도 약에 적응되면 자기한테 딱 맞습니다....

...........전 이미 8년쨰 복용중..ㅠㅅㅠ

[거긴안돼형아]

일반정신과약은 7개월째 복용했구요....
대학병원약은 그후 지금 계속 먹고 있어요....
아직 처음이고 얼마 안되서 그런지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건 아닌듯해요 ㅠㅠ

[공허의노라조♡]

중간중간 아니다 싶으면 병원 달려가서 약 조절하세용 '-'

[거긴안돼형아]

네에 알겠습니다...!

[룸곡]

부모님집에서 사시는거 같은데...
병원갈 생각하지 마시고 스스로 독립할 생각은 없으신건지...
약도 끊으시고...
사는건 원래 어려운거 아닌가요...(도둑놈들은 쉽겠지만...)

[거긴안돼형아]

일단 복부때문에 몸 좀 괜찮아지면 일하고 독립해야죠.....

[까메오로]

아 찾았다.
손목 아래쪽으로 통증이 있고 저리고 1~4번까지 손가락이 아프고 5번 손가락은 괜찮으면
수근관 증후군일 확률이 높구요
손목 부위 두들기면 통증이 나타나는 사인은 약 50~60퍼센트에서만 나타나니 정확한 것은 아니에요
일단 소염제 먹으면서 경과관찰하다가, 통증 지속되면 초음파 대고 주사 좀 맞고
그래도 소용 없으면 손목 수근관 갑압술을 할 수 있구요

[Tinnie]

심하면 입원하셔요
환청이 들리면 상당히 심각한건데
지금 약 드시고 계시죠?

[거긴안돼형아]

네에 약은 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