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는 형을 만났습니다....
몸은 이제 좀 괜찮냐 물으시면서 제 상태 보시더니
너...지금도 상태가 안좋은거 같다고 하시네요...
꼭 약에 취한사람처럼 보인다고.....
말도 어눌해지고, 눈도 멍~ 해서....
아직 한달째지만 약을 복용해도 상태가 별 차도가 없는거 같네요..(효과가 나타나기는 너무 빠른기간이겠죠..?)
(환청이 들린다던지, 손떨림도 계속있고, 수면상태에서 혼자 헛소리하고...)
(개인적으로 따로 동내내과에서 처방받는 스틸녹스때문인지 자다가 나가는 경우도...)
그래서 집보다는 병원이 편해서 요청을 해도...
입원 허가가 안나네요...
계속 집에 있으면 또 사고 칠까봐 걱정도 되고...
시간만 돌릴수 있다면 6월 28일 그날 오전으로 돌렸으면 좋겠는데...
복부에 자해를 하지 않았더라면....
한번더 생각하고 누군가에게(친한형이든 병원선생님이든....)에게 전화를 한통화라도 했더라면....
이렇게 고생하지 않았을텐데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