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도 없네요....
괜히 짜증만 나고 왜 그런건지....
집에 있으면 눈물만 나고....
부모님께서 걱정되시는지 한숱갈이라도 떠먹으라는데 짜증을 냈네요....
대체 왜 그런건지 지금까지 짜증낸적 없었는데....
내일 병원 오면서 어머니 좋아하시는거 사다드리고 안마라도 해드려야겠네요...
그리고 약이 말인데...약도 잠이 안와서 그런지 두봉지에 스틸녹스 한알씩 먹고 있어서...
보름만의 약이 바닥났네요...
내일 약 좀 타러 다녀와야겠는데 병원에선 뭐라고 하지 않겠죠....?
가끔 그거 먹고 정신 해까닥 하는데
책이랑 말다툼하고 고양이랑(...)도 말다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