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다치신건 아니신데...
저런 모습 볼때마다 다 저때문에 그런거 같고,
저 먹여 살릴려고 그러다 다친거 아는데 아버지께선 괜찮으시다고;;;
어렸을땐 호랑이 같이 무서웠던 아버지께서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약해지시만 하니....
물론 어머니께서도 마찬가지이시지만...
내 가슴 내가 치며 울기도 여러번....
오늘 집에 있는데 차라리 입 하나 줄이면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만 들고,
나 아니면 부모님도 편히 사실거야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다른 집 자제분들은 안그러시겠죠...
정말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