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불안하기도 하고 좀 더 있다가 퇴원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 퇴원 날짜 늘려봤자 나태해지기만 한다고
외래진료 잘 받고 상담 잘하면 완치가능하다며 퇴원날짜를 제가 알려드렸던 날짜보다 한참 일찍 잡더군요
왜 그럴까 생각 해봤는데 물론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는거지만
혹시 제가 의료보호1종이라 돈이 안되서 빨리 내보낼려나보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휴
여튼 이제 퇴원했으니 사람 많은 곳도 가보고 밖에서 식사도 해보고 조금씩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
* 궁금한 것이 있는데 손이 자꾸떨리는데 왜 그럴까요?
밥먹을때나 , 가끔 뭐 집을때 막 떨립니다
교수님은 알려주시지 않고 약만 주고 왜 떨리는지 알려주지 않더군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