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잘 하고,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
이렇게 남들처럼 평범하게 그렇게 지내고 싶은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작년엔 자살시도에 몸은 몸대로 아파서 맨날 병원신세만 지고,
나이가 서른넘도록 뭐 하나 이뤄놓은게 없네요.
정말 죄송한건 부모님 뵙기가...
물론 부모님은 치료받으면 나아지니 괜찮다고 하시지만....
이 치료를 언제까지 받아야될지도 모르고
어떤분들은 약을 먹지 말고 지내보라는데 그러면 손 떨림이나 다른 증상(수면장애등...)이 나타나네요...
저 같은 분들은 없으시겠죠...?
꼭 괜찮아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