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래저래 바빠서 택시탈일이 많았는데요..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길래 보건소 가는 도중 택시에 폰을 두고 내렸는데...
아무리 전화를 해도 안받으시다가 어떤분이 받으셨는데
폰 주인 되시냐고 그렇다고 하니 기사는 못믿겠고, 어디 맡겨놓을수가 없다고 하시길래 제가 간다고 했죠.
도착하니 젊은 커플이 제 폰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분들께 다행히도 폰을 받았습니다...(사례는 거절하시더라구요....ㅠㅠ)
앞으로는 폰 손에 꼭쥐고 다녀야겠네요......
오늘 하루는 지옥을 여러번 다녀온듯하네요...
폰은 주머니 이런데 말고 항상 가방같은데에 꼭 챙기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