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다퉜다는 이유로.....
부모님께서 심하게 잔소리 했다는 이유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습니다....
그때 평소에는 병원 잘 안오시던 아버지인데
일끝나고 급하게 오셨는지 아버지가 오셔서 긴급수술전에 저에게 한 말이 지금도 기억나네요...
"넌 정말 나쁜놈이다 어떻게 부모보다 먼저 갈 생각을 하냐"
다행히 수술은 잘되었지만 후유증과 큰 흉터가 남았죠...
6월 28일....
그날로 돌아가면 무서운 행동을 또 했을런지....
휴우....
지금도 이따금씩 꿈에도 나오고 생각이 나는데 그때마다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