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원센터에서도 일자리를 몇군데 소개해줬는데....
장애 있는건 숨기고 일자리를 찾았었거든요...
그런데 잘 안되고, 어떻게 해서 들어가도 조울증때문인지 일을 그만두는곳이 많네요...
병원은 2주에 한번 , 한달에 한번 상담받고 약물치료 받고 있는데 나아지고는 있는건지...
교수님 말씀대로 날이 추워도 산책도 좀 하고, 동네 산에도 자주 다녀오기도 하는데...
아이고...
아직 사람 많은데 가면 많이 힘드네요. 숨을 잘 못쉰다던지,
눈마주치면 나만 쳐다보는 것 같고, 내 얘기 하는거 같고 그렇네요...
이런걸 좀 이겨내야하는데....
몸상태가 이러니 많이 힘드네요...
이젠 장애진단까지 받았으니...
하아...
다른 분들은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 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