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와서 다 돌려줬습니다.
인감도장, 신분증, 통장....
각 통신사에 문의해보니 개통된것이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늘 만든 통장 해지시켰구요.
그리고 또 혹시 몰라 신분증분실신고 했습니다.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이것저것 설명듣고, 요금때문에 늦었다고 하더군요.
그 사람이 어제 가져온 폰으로 들어가 보니 기기값 없이 월 38,900원 나온다고 적혀 있더라구요....
어젠 또 7~8만원 나온다길래 잘못 알았구나 싶었죠..
그 폰은 다시 주고,
여튼 일단은 어머니께서 쓰시는 스마트폴더폰으로 요금제만 선불에서 후불요금제로 변경 해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도 만족하셨구요...
반나절을 가슴조렸네요...
답변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 속여서 사기치는 경우도 워낙 많다 보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