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지움은 공격후 빠르게 5줄을 보낼수 있으므로 아주 좋은 공격방식입니다.
하지만 4연쇄 이상가면 안하는 쪽이 유리합니다...
1~2연쇄때는 하는게 당연히 좋고, 3연쇄는 상황에따라 유리했다가, 불리했다가 합니다.

하지만 4연쇄 이상부터는 안하는 쪽이 무조건 좋습니다...


그림과 같은 상황에서 왼쪽이 4연쇄 완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오른쪽이 4연쇄가 떨어지는 타이밍을 맞춰 겨우 5연쇄를 보냅니다.
그럼 둘의 점수는 1P 2280점. 2P 4840점이 됩니다. 즉, 둘의 차이는무려 2560점입니다.
그래서 당황한 1P가 다시 완전보너스로 2연쇄를 해서 8개 없애서 보냅니다.
그래서 2140 + 320점이 추가되어
1P 2280 + 2140 + 320점 vs 2P 4840점
결국 100점이 뒤져져서 방해뿌요 2개가 떨어지고 시간적으로도 손실을 봅니다.

단순히 4연쇄 완전 대 5연쇄만 해도 이정도로 불리한데,
상대가 6연쇄라도 만들게 되면 회복 불가능한 데미지를 입습니다.

이 차이는 점점 커져만 갈뿐 절대 줄어들지 않습니다...

따라서 4연쇄 이상은 완전뿌요를 해봤자 무조건 불리하다. 입니다.

* 13연쇄 이상간다면 더이상 완전지움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회수율이 높은 것이기 때문에 완전을 노리는 쪽이 좋습니다. 대량 연쇄에서는 안쓰는 뿌요가 없이 연쇄를 만들면 더 높은 연쇄를 만들수 있습니다...

2중 발화점이란 발화를 좀 더 쉽게 하기 위한 테크닉입니다.


왼쪽의 그림의 경우 왼쪽 가운데 빨간 뿌요가 발화점이 됩니다.
오른쪽의 그림의 경우도 비슷하게 초록색이 발화가 되지만, 그 밑에 노란색도 발화점이 되어버립니다.


이런 식으로 쯔모가 늦고 긴급 할 경우에는,


이렇게 노란색으로 연쇄를 시작 할 수도 있습니다.

사소한 것이지만 대전에 이기기 위해서 사용하면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맞추기 위해서 연쇄를 늦추거나 쓰레기 뿌요를 만들 수는 없지만,
알고 있어서 나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뿌요는 연쇄를 시작 할 때 반드시 시작되는 부분을 터트려야 합니다.

이걸 발화점이라고 하는데 이 발화점이 1군데 밖에 없다면 그 곳이 막힐 경우 위험해집니다.


왼쪽 그림과 같은 연쇄의 경우 연쇄를 하려면 오른쪽에 노란색 뿌요 위에 초록색 뿌요를 발화해야 되는데, 발화가 되는 부분이 1군데 밖에 없으므로 견제를 맞거나 하면 굉장히 위험합니다.

반면 오른쪽에 형태는 발화가 시작되는 부분이 3군데나 있습니다. 사용하는 뿌요의 수는 같은데 발화점의 수에서 저렇게 차이가 나버립니다.

이런 식으로 발화점을 발화하기 쉽게 만드는게 당연히 게임을 할 때 유리해집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끼워넣기의 경우는 발화가 어려워 좋아하는 형태가 아닙니다.


이런 식으로 끼워넣기를 하면 견제에도 약하고 연결도 힘듭니다. 기왕이라면...


이렇게 3개씩 연결해 만드는 게 좋습니다.


만드는 도중 상대의 견제나 속공이 와도 이렇게 반격이 쉽게 가능합니다.

대전에서는 언제나 상대의 공격에 신경을 써야하므로 되도록 쉬운 발화점을 만드는 쪽이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