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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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 연쇄설명] 정형, 부정형 (4) 2011/06/30 AM 09:02
정형은 딱딱 맞는 형태로 연쇄를 쌓은 것을 말합니다. 위에 계단형이나 끼워넣기의 그림이 정형입니다.


이런 모양이 정형입니다.

부정형은 형태가 조금 어질러진, 딱딱 맞지 않는 형태로 연쇄를 쌓은 것을 말합니다. 부정형을 잘 쌓아야 순간적인 판단이나 어려운 상황에서의 연결이 쉽습니다.


이런 불규칙적인 모양이 부정형입니다.

기본적으로 뿌요를 하는 사람이면 정형을 먼저 익히고, 부정형은 나중에 익힙니다.
이건 거의 기본적이라고 해도 좋은데, 그만큼 부정형이 더 어렵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부정형이 더 여러가지 상황에 대응 할 수 있고 전략을 짜기도 수월합니다.
결국 뿌요뿌요란 게임은 4개 이상의 같은 색의 뿌요를 없애는게 기본이기 때문에 어떤 뿌요가 없어졌을때, 만들어지는 모양이 어떻게 되느냐만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게보면 떨어진 뿌요가 4개 이상으로 맞춰지기만 하면 되는 것이므로 생각만 하면 간단하게 만들수 있지만...
실전이 그렇게 되지가 않습니다...;

익숙해지는게 가장 좋으므로 여러가지 형태를 연구해 보는게 좋습니다.
부정형으로 13연쇄 이상을 자유자제로 가면 일단 초보는 벗어났다고 보셔도 됩니다.

정형과 부정형은 한자를 그대로 읽은 말입니다.한국유저는 부정형을 프리스타일이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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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노    친구신청

옛날에 햇가만 좀 하고 뿌요는 해본적없는데 이거보니까 급땡김

마루코는 삼겹살    친구신청

오오 뿌요뿌요 거의 연재 하시는군요 어제도 봤는데 ㅋ

정말 회사에 뿌요뿌요 하나 깔고 싶다 ㅋㅋㅋ

프롤    친구신청

솔직히 뿌요뿌요... 시스템상으로 인해서... 왼쪽으로 쫙 쌓고 오른쪽으로 싹 쌓고, 그렇게 줄줄이 쌓으면, 승리하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거임.

Ka-ye    친구신청

프롤/ 죄송하지만 그정도로는 이길수 없습니다. 그래봤자 돌덩이 1~2개정도인데(아주 딱 맞아 떨어져서 왼쪽 2줄에 모든 뿌요가 연쇄가 되어도 6연쇄 정도) 그렇게 쌓는 동안에 7~8연쇄만 만들어도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또 어느정도 고수 수준이 되면 상대방이 어떻게 쌓는지 다 보면서 대처하니까요...
그래서 뿌요뿌요를 처음접하시는 분들이 힘들어하고, 또 제가 이렇게 공략을 쓰기도 하는 것이죠...
[그림저장용] 7 (0) 2011/06/30 AM 09:01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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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뿌요뿌요 용어설명 (6) 2011/06/29 PM 11:46
일단 전에 써둔 용어설명은 다 ㅤㅆㅓㅅ네요.
막판에 신이나서 몰아쓰긴했는데, 도배같아 보일까...;

뿌요를 하시는 분들이 보시고 도움이 되길 바라며,
뿌요를 안하시는 분들이 보시고 조금이라도 흥미를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ps. 루리하면서 친추는 첨받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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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_point    친구신청

아 뿌요뿌요 너무 힘든겜. 고딩때 친구가 psp버젼가져왔는데 개발림; 아 내머리속에서는 FPS밖에 안받아지나봐여 ㅠ

박규리강지영    친구신청

ㄴ기본 모양을 머리에 새기시고 조금만 하시다 보면 어느정도는 되요

Ka-ye    친구신청

ㄴㄴ이기면 재미있습니다^^;
덕분에 친구들은 저랑은 뿌요뿌요를 안해줘요,,, 으허허헝~

닥치구H    친구신청

예전엔 컴파일코리아에서 한국 대회를 열었죠.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ㅋ

The오    친구신청

오 뿌요뿌요 마이피...!!

Ka-ye    친구신청

닥치구H / 컴파일이 부도나고해서 한국에서는 2횐가 3회까지밖에 열리질 않았죠. 지금은 일본에서도 개인대회말고는 없는듯 합니다...
[뿌요뿌요 용어설명] 리버시블 (0) 2011/06/29 PM 11:29
reversible입니다.
간단히 양면 옷이라고 할까요...
어릴적 가끔 입었던 뒤집어 입을수 있는 점퍼 같은거죠.

뿌요에서는 양쪽 어느쪽이라도 발화가능한 연쇄를 말합니다.
특별히 정해진 형태는 없고, 어느쪽이라도 끝까지 연쇄가 되면 됩니다.


이런 형태들 입니다. 좌우의 연쇄수가 똑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어느쪽이라도 같은 연쇄가 나오는것을 리버시블이라고 합니다만...
쯔모의 색이 늘어난다는 것 이외에는 그다지 쓸모는 없습니다.
다만 멋이 있는 형태라 멋부리기 용으로...;

보통은 그냥 연쇄를 만들며 견제하고 응시하면서 대전을 하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다만 박수를 받고 싶다면 멋부리기 용으로...;

ps. 요즘에는 카메씨나 ALF씨를 중심으로 기본적으로 리버시블을 만들고 있습니다. 초고수대전에서의 응시 방어책인데... 초고수 수준이 아니라면 좀 힘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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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 용어설명] 응시 (1) 2011/06/29 PM 11:25
미스켄 명인이 만든 말입니다.
RPG 게임을 하다가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전부터 있었던건 확실합니만, 미스켄 명인이 응시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간단히 상대방의 필드를 바라보고 파악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대방의 필드를 보고 연쇄의 수와 발화점, 부포의 존재유무, 부포의 연쇄수, 합체의 가능성, 폭발의 유무등등을 보고 파악해야 응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수수준이 아니라면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만...

완벽하게 파악하는 것은 인간으로써 불가능하지만 미스켄 명인이나 핫토리씨(쿠마춈)등 뿌요 초고수들은 거의 완벽하게 봅니다.

응시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물론, 이걸 하나 하면 다음 순서가 된다... 이런 것은 아닙니다만, 응시의 의미를 알고, 봐야 할 포인트를 보는 것과 그냥 막 보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죠. 이런 의미를 알고, 봐야 할 포인트를 먼저 아는 것이 응시의 순서입니다.

응시란 무엇인가?

응시란 상대의 필드를 보는 것을 말합니다.

응시를 하는 이유는?

당연하지만 상대가 뭘 하느냐를 알기 위해서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지금 연쇄가 몇연쇄까지 쌓았는지,
부포나 가시등 견제를 만들어 놓았는지,
상대의 발화점은 뭔지,
상대의 쯔모가 어떤 색인지,
상대의 발화점이 터트리기 쉬운지 어려운지,
상대의 연쇄에 폭발이 일어나는지 안일어나는지,
서로 터진후 밑에 깔린 뿌요가 세컨드에 적합한지와 세컨드를 만들때 어떤 식으로 쌓게 되는지까지...
이렇게 다양한 측면을 보는 것입니다.

응시를 하는 시점은?

응시란 보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의 필드를 보면 내 필드를 못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시 긴시간을 계속 보고 있지를 못합니다.
당연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보고 또 보는게 좋고, 그렇게 보는 뿌요러도 있습니다.
미스켄명인이나 핫토리(쿠마춈)나 카메등 초고수는 거의 완벽하게 보지만,
일반 뿌요러들은 그렇게까지 응시 할 실력이 안되니, 보는 타이밍을 조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타이밍은
3개 쌓고나서,
5개 쌓고 나서,
1번 올리고 나서,
1번 올리고 나서 상대의 꼬리부분이 높아졌을때(1번 올리고 2~3개쯤 쌓았을때),
2번 올리기 전에,
상대방의 연쇄시작에,
내 연쇄시간에

등이 있습니다.

또 하나하나 의미를 살펴보자면

3개~5개 쌓고는 상대의 연쇄 형태를 예측하면서, 속공인가를 본다.
1번 올리고는 상대의 올리는 발화점을 보면서 폭발의 가능성을 본다.
1번 올리고나서 2~3개를 쌓고는 상대의 부포와 견제가 만들어지는가를 본다.
2번 올리기 전에는 상대가 폭발인가, 연쇄는 어떻게 되는가, 부포와 합체가 있는가를 본다.
상대 연쇄시작에는 상대의 연쇄가 몇연쇄인가, 폭발이 있는가, 연쇄후 바닥에 어떻게 떨어지는가를 본다.
내 연쇄시간에는 상대의 연쇄가 몇연쇄인가, 상대가 발화할 타이밍이 어떤가, 내 연쇄후 받는 타격에 상대의 대응이 어떤가...

를 봅니다.

이외 기본적으로 상대의 연쇄가 몇연쇄인가, 속공인가, 속이기인가, 견제가 있는가(부포와 가시등) 정도는 늘 틈틈히 봐줘야 합니다.

응시란 것은 그럼 어떻게 연습하는가...?

응시란 것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연쇄를 쌓으면서 봐야하기 때문에 곤충의 쌍눈처럼 쌍눈으로 보며 동시에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동시에, 보기만 하면 의미가 없으므로 상대와 내 연쇄를 동시에 외울 필요가 있습니다. 덕분에 쌍눈뿐만 아니라 쌍뇌를 가져야 합니다...

사람의 눈은 동시에 보는 것은 가능하지만, 사람의 뇌는 2가지 생각을 동시에 하려면 매우 힘듭니다. 하지만 연습해서 어느 정도는 가능하게 됩니다.

전에 자신의 연쇄를 쌓으며 연쇄의 수를 외우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좀 더 확대해서 자신과 상대의 연쇄수를 둘다 외우는게 기본이 됩니다.

자신과 상대의 연쇄수를 외우면 연쇄에 사용되는 뿌요와 그 외 뿌요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더구나 비워지는 라인까지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럼 자연히 그 외 뿌요가 보이게 되고 부포와 가시등 견제도 보이게 됩니다.
더불어 연쇄가 좀 더 깔끔해진다는 이점도 생기게 됩니다.

이 연쇄의 수를 외우는 것을 자신과 상대, 양쪽을 다 하게 되면 응시는 반은 성공합니다.

헌데 계속 보면서 상대와 자신의 연쇄수를 외우게 되면 당연히 쌓는데 소홀해집니다.
상대의 연쇄를 봐도 충분히 대응을 못하게 되면 이길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상대가 느리면 몰라도 최속빠르기로 쌓게되면...

그래서 늘 쌓는데 60 보고 외우며 생각하는데 40으로 뇌를 사용해야합니다.
생각을 나눠서 쌓으며 외우고, 보며 외우는. 2개로 생각하는게 필요합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누구는 뇌용량이 100이고 누구는 뇌용량이 50인데 60대 40으로 나누는게 똑같이 되느냐.
이건 잘못된 말입니다. 뇌용량이 100이나 50이라는건 수치로 나눴을 뿐이지, 절대적인 값이 아닌것입니다.
뇌용량이 조금 크다고 해도, 생각이 조금 빠르고, 기억력이 좋다라는 것이지, 응시 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뇌용량이 50이라면 쌓는데 30, 보는데 20으로 나누면 됩니다.

자신의 뿌요를 쌓으며 상대의 뿌요를 외우는 것은 연습하면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못보고, 자신의 연쇄를 놓치거나, 보느라 느려지거나 합니다.
그게 당연합니다. 처음부터 잘보면 사람도 아니죠...

하지만 연습으로 얼마든지 될 수 있는 것이지 포기하지 말고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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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강지영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친구랑은 야리기라고했는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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