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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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내일이 지나면 더 난리날지도 모르겠네요.... (16) 2016/07/24 PM 12:15

하아.... 내일까지 기다려보고 생각맞는 작가들하고 따로 이번사태에 대한 반대의견을 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제발 그곳에서 실망스런 결정을 내리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사실 이번일은 정말 심각한 사안은 아니었는데...점점 심각하게 만들어가는건

  생각없는 작가들이군요. 물론 그들은 심사숙고했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고

  생각하기에 그게 무슨 문제가 되냐고 하겠지만....그야말로 이번일의 중요쟁점을

  파악하지 못한 언행아닌가 하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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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전효성♡    친구신청

대처가 너무 늦었다고 생각해요...레진=청강 카르텔 이야기까지 나오고.
지금 웹갤러들은 웹툰관련 국회사무처에 입법문의 민원도 들어간 상태입니다.
내일 언론쪽에서 뭐가 먼저 나올지 모르겠는데. 지금 기존 소비자들은.
내가 아예 안보면 안봤지 이판은 다 폭파시켜 버릴꺼야. 라는 심정까지 가고있음

늑대    친구신청

독자들은 만화없이 살아갈 수 있죠. 반면 웹툰 작가들은?
하물며 꼰대들은 만화는 어린애들이 보는거라며 비아냥중이고
게다가 일본망가라는 대체재가 있는데 뭐 망설일 필요가 있나요?
독자를 개돼지로 취급하는데

나루터기    친구신청

늦었지요..늦었어요... 그래도 할건 해야죠...
내가 잘못한건 같은 울타리안에 있는 그들을 막지 못한거 잖아요
사실 전 그들과는 너무나 다른 사고방식이라 그들을 막는게 아니라 없애고 싶어요.
그렇지만 사고방식이 다르다고 없앨순 없잖아요....망할....그들도 그들 나름의 생각은 있을건데
제가 할수 있는건 그러지 마라고 말리는거정도 뿐입니다.

닭모가지를비틀어도    친구신청

웹갤에서 이미 행동 할 만한 곳에는 다 해놓은 상태라...

영혼 탈곡기    친구신청

무슨 웹툰계 전체의 입장을 하루 이틀 내로 내라고 닥달들을 하는지ㅡ모르겠어요
입장이 저마다 차이가 있을거고 조그만 소규모의 모임에서도 전체의 입장을 정리하는데 오래 걸리는데 하물며 규모가 큰 단체에서는 말할 것도 없죠.

소년 날다    친구신청

그럼 답을 내놓기 전에 자제를 시켜야 했던 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미 많은 작가들이(비율로 보면 소수일지 몰라도 지금 이 상황에서 체감되는 건 다르죠) 소신발언이라며 이런 말 저런 말 심지어는 영혼 탈곡기님이 경멸하시는 과격발언까지 내뱉은 마당에 그들을 콘트롤 못한 것에 대한 잘못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작가들 키보드 두드리며 헛짓거리 할 동안 액션을 취해도 몇 개는 취했겠다' 라고 말이죠.

물론 그렇게 쉽게 움직일 사안이 아니게 된 것은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이미 사태가 몇 일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말이 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그냥 영혼탈곡기님의 메인과 마이피에서의 발언으로 생각해본 것인데.. 본인은 이성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이라고 하지만, 기본적인 스탠스가 조금은 치우치신 것 같습니다. 창작자들에 대해서는 이런 이유 저런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라는 것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만, 이쪽의 목소리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날뛰는 망나니들의 헛짓거리로 보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 물론 그건 아니겠지요. 하지만 여러 사람한테 본의 아니게 말들이 나오는 것은 무언가 표현에 부족한 부분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은 아닐까요?

부디 영혼탈곡기님의 의견도 모두에게 존중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게시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주말 더위 조심하시고, 이 사태가 잘 풀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바라자구요.^^

나루터기    친구신청

소년날다//
자제를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그냥 충고하는 정도가 다겠지요. 하지만 보다시피 메갈지지하는 작가들의 입장에선 자기들의 신념을 위해서 발언하는걸 자제할 이유가 없었던거에요.

소년 날다    친구신청

물론 자제시킬 방법이 없겠죠. 자기 입 자기 손가락으로 떠드는 데 어떻게 그걸 막을까요. 다른 분들이 말하는 것과 제가 앞에서 표현한 것은 협회의 당부 같은 것들을 말하는 거랍니다. 협회가 따로 구성되지 않았나요? 그럼 그 누군가 웹툰계를 대표할만한 사람들의 자중하라는 간단한 메세지들을 필요로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신념을 밝히는 것 인간으로서 의미있고 중요한 일이지요. 근데 왜 하필 지금? 이건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데 의미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사태를 진정시키는 것이 먼저이지 소신을 밝히는 게 먼저라.. 적어도 '쿨병', '깨시민', '계몽적 선각자'들이 필요한 게 아니라 냉정하게 사태를 바라볼 사람들이 필요했던 건 아닐까요. 이쪽이고 저쪽이고 많은 아쉬움이 발생하는 지금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ㅜ,ㅠ

나루터기    친구신청

소년날다//
맞아요. 협회에서 내일쯤 반응할듯합니다. 근데 왠지 불안한게 지금 제 심정입니다.
왠지 제가 실망스러워할만한 반응이 나올거 같은느낌인거죠...
그나마 한가지 협회를 쉴드치자면 어느정도 덩치가있는 곳일수록 영혼탈곡기님의 말처럼 단순하게
처리가 되지않아요. 물론 빠르게 대응하면 좋겠지만...사회의 어느 단체든 그렇게 되는게 힘들다는것정도만
알아주시면 좋겠네요

takejun    친구신청

초장에 움직여야지 간보고 시간 끌면 다 망하죠. 이미 자까들이 너무 나대서 나머지가 다 뭉치고 도려내지 않으면 망한 판임. 이젠 간보며 시간끌다 죽을 거같으니 억지로 합의하는 이미지가 되겠죠

lIlIllIIIlIlI    친구신청

이미 초기화 버튼을 눌러버림

세라유키    친구신청

이번사태가 이번주초에 논란이 되기 시작한걸로 아는데, 물론 웹툰쪽은 차후참전이었으니 상대적으로 대응할 시간이 부족하긴했지만.. 대응이 너무 늦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감정싸움이 되버려서 강경파쪽에 가까운 웹갤러쪽은 한기총부터 시작해서 안찌른곳이 없던데요..
모르긴 몰라도 내일부터는 진짜 흙탕물싸움이 될것같네요.
저도 처음엔 엄한 작가님들까지 피해볼것같아서 그냥 No구매,No조회,No쉴드 주의였는데.. 새벽에도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망발들을 보고있자니 상황지켜보고있는 작가님들 조차 원망스럽더군요.

나루터기    친구신청

뭐...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조용한거라고 생각하시면될거같아요.
인터넷을 안하시는 분도 계실거고....이런일 자체에 관심이 없는분도 계시고....
상황파악이 안되서 파악하다가 타이밍놓친분도 계시겠죠(어느정도의 지식기반도 없는 상황에서는
상황파악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나 자신의 생업이 있는이상...).
어쨌든 더이상은 지켜보기만 해서는 안되지 않을까 합니다.

왜날뾁에올인    친구신청

다른 글에도 올렸지만 그나마 진정시키는 방법은 반대층도 일어아야 합니다

진짜 폭파당하게 생겼음 웹툰 보는 층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 문화산업의 한 축인데
똥칠한 페미니즘 + 친목에 의한 정보 누락으로 선택한 이들로
인해 보통 상황이 아닙니다

정보누락한 이들은 설득해서 빼오고 똥칠한애들은 갱생불가니 걔네를 격리해서 가야지 웹툰이 살아남을 길인가 같네요

방관도 죄라면 죄지요

메갈 지지안하는 작가는 무슨죄인데 밥그릇깨지냐인데 많이 설쳐될꺼 없이 똑같이 모아서 일어나면
메갈만 욕먹고 분리될꺼라 생각되네요 이미 몇몇 규제는 신고가 들어간 이상 생길꺼 같고 수습해서 살아남는 방법으로....

나루터기    친구신청

방관도 죄라면 죄라는걸....남에게 적용할때는 아시는분들이 왜 자기들에게는 적용안되는거라고 생각하는건지 답답해 죽겠네요

死-亡-遊-戱    친구신청

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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