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끄적이던 마이피였지만 본업을 등한시하고 작은 맥주펍을 열었습니다.
우연히 마신 수제맥주가 너무 맛있게 한번 팔아보고 싶다고 생각한게 실수였어요.
안그래도 경기 안좋아지는데 골목상권 잘못잡아서 안망한게 용한 정도였네요.
원래는 맥주펍은 가게운영이 안정되면 아지트처럼 사용하고 본업으로 돌아갈 생각이었지만....
여의치 않다보니 본업을 등한시해서 1년넘게 쉬어버려서 다시 글쓸려고 해보니 반쯤 바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다시 글을 조금씩 써서 실력을 원복시켜볼까 합니다. 마이피에 개똥글이라도 하루에 1개 이상올리는걸 시작으로
최종목표는 하루에 5천자 이상 쓰는걸로 해볼려구요.
글쟁이다 보니 사진이나 그림은 많이 못올리겠지만 조공짤이라도 조금씩 올려보겠습니다. ㅋㅋㅋ
뱀발. 혹시 마이피에서 본인 가게 홍보 같은거 해도 되나요? 어차피 망할거라면 홍보라도 여기저기 해보고 망할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