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항공이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반들려고 엄청 공격적으로 영업하고 있네요.
대충 날만 잘 맞추면, 그리고 이벤트운임 한정으로 제가 최근 가고싶은 도시만 찾아봐도
도쿄 13.5만~
오사카 11.2만~
후쿠오카 9.1만~
오키나와 7.8만~
방콕 26.6만~
세부 18.2만~
블라디보스톡 22.2만
이 나옵니다. 대체 이가격이 나온다는게....ㄷㄷㄷㄷ
제가 2016년 12월에 태국 치앙마이 갈때 인천공항가서 방콕에서 갈아타느라
비행기 값만 50만원 이상 쓴거 같은데... 저 가격이면 왕복 40만원도 안들어요..ㅜㅜ
거기다 대구에서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가게되면 리무진 버스 이용시왕복 10시간에
왕복 8만원인가요? 버스비까지 들어가는데 이젠 그런게 다 사라진셈이니....유럽이나 북미, 남미등의
장거리 비행편 빼면 대구에서 다 이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놈의 가게만 아니면 한달에 한번씩 해외로 튈거 같네요.
어차피 본업인 스토리 작가로서 활동은 키보드랑 타블렛 하나에 인터넷 선만 있으면 어디서든
작업이 가능하니까요.....아 얼릉 가게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