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Day
접속 : 6603   Lv. 90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357 명
  • 전체 : 1020356 명
  • Mypi Ver. 0.3.1 β
[괴담] 지난 주에 본 탕후루 미담(?) (3) 2023/10/18 PM 04:18

뭐,,,요즘 탕후루가 많이 언급되는데


본인은 오돌오돌한 단맛ㄴㄴ 아저씨라 관심은 없더라구요.


그러다 지난 주 주말에 홍대를 갔는데,,,,


아니 뭔 길 바닥이고 어디고 탕후루 꼬치 대잔치더군요,,,


그 끈쩍한 뾰족 막대기가 길바닥, 전봇대 여기저기 있는데

(보이는 담벼락 구멍 구멍 사이에도;)


치우시는 분들 진짜 하,,,,


그러다가 지나가던 어떤 외국인 처자 둘이 탕후를 먹고 꼬치를 버리려는데!


꼬치를 아주 꺾고, 꺾고 꺾어서 아작을 낸 뒤에 휴지통에 버리시더라구요.


쓰레기를 휴지통에 버리는거야 당연하지만,


미화원 분들께서 쓰레기 봉투를 뚫고 튀어나온 꼬챙이에 다치지 않으시길 ㅠㅠ



신고

 

센베이    친구신청

그냥... 부러뜨려서 휴지통에 넣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원래 버리던 인간들은 그냥 길에 버리는데 탕후루에서 나오는 쓰레기 특성이 그렇다보니 더 민폐가 되네요.

이덕gyeong    친구신청

탕후루 꼬치는 길어서 그나마 괜찮다고함
음식물 봉투에 들어간 게껍질이 최악이고 그다음이 생선까시 그리고 이쑤시개라네요

맑은기운    친구신청

저는 나무 젓가락 버릴때도 꺽고 꺽어서 버려요. 그렇게 긴 쓰레기가 얼마나 스트레스인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