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화가의 자화상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화가가 병에 침식되어가며 자신의 자화상을 그려왔던

작품입니다. 순서별로 나열한 것이며 마지막 그림이 죽기전 그렸던 작품입니다.

[오리지날팬티]

알츠하이머 걸린 사람이 어떻게 인지하고 자기를 그려요?

[WhiteDay]

ㄴ인지를 마지막 할 때 까지 그린 것 같아요.

[0하얀늑대0]

멋지다

[택천쾌]

제가 느낀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화상을 그린 화가의 노력과 열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이 열정의 화가마저 침식되어버린 인간의 태생적 나약함... 멋지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신걸 보니 정말이지, 70억의 인구 70억의 개성.

[자매]

흥미롭네요... 알츠하이머에 걸리면 정말 자기 자신이 저렇게 인지될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되겠네요 ㅇㅇ

아니면 아에 인지하기가 힘들거나..

[마루코는 삼겹살]

마지막 그림은 웬지 슬프면서도 섬뜩 하군요. 멋있기도 하고

마치 종양이 온몸에 퍼진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