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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실화괴담) 며느리의 된장국 (11) 2011/08/22 PM 03:48
며느리의 된장국

어느 마을에 아들 부부와 시아버지가 살고 있었다

1년전 세상을 떠난 시어머니는 매우 온화하고 품위있는 사람으로 며느리에게도 상냥한 사람이였다.

하지만 시아버지는 반대로 완고하고 고집이 센 사람이였다.
시어머니가 살아 생전에도 시아버지의 고집과 온갖 모질함에 고생을 많이 겪으셨다.

어느 날, 언제나처럼 며니리의 행동에 불평이 이어졌는데 그 중 된장국에 가장 민감했다.

"할멈이 해준 된장국에 비하며 개밥이지 이게! 이걸 먹으라고?!"

매일매일 며느리에게 고함치는 시아버지.
어느 날, 참다못한 며느리는 시아버지의 된장국에 몰래 살충제를 뿌렸다.

그 된장국을 맛 본 시아버지의 한마디

"그래, 바로 이 맛이야! 할멈이 해준거랑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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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관절    친구신청

읭 레알?

화장실매니아    친구신청

뭐야 비슷한 기사겟지 했는데
마지막줄에 레알 헐ㄷㄷㄷ

MS 루시스    친구신청

그렇다면 남편인가?

반짝    친구신청

범행전부터....

어바웃보이    친구신청

헐.... 지리것네;;

Meteorkim    친구신청

기사조회가 않되... ㅠㅠ

EXIV    친구신청

친절한 금자씨가 생각나네

이명스크    친구신청

그럼 할멈부터가 살충제를 뿌려준거고 그걸 먹고 여태 살아계신 할아범은 강철위장을 가진거임?

제리 로이스터    친구신청

이분 마이피 올때마다 깜짝깜짝 놀람 ㅠㅠ

내사랑육덕    친구신청

할멈이 해 준 똥국이랑 맛이 같다라니까 할매미가 범인이네

카드캡터 사쿠라    친구신청

기사가 없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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