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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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문 좀 열어줘 (도시괴담) (14) 2011/08/24 PM 02:16
시험을 앞두고 새벽까지 공부를 하고 있었다.

한참 공부를 하고 있는데,
두시쯤에 방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야식 가져왔으니까 문 열어~"

엄마가 야식을 가져오신 것 같다.
평소 엄마가 갑자기 들어오시는 게 싫어서 문을 잠그고 있었다.
한참 집중하고 있는 터라, 나중에 먹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엄마가 안방으로 가시는 것 같다.

세시쯤 되었을까?
다시 엄마가 노크를 하신다.

"간식 가져왔으니까 문 열어~"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아 초초한 마음에,
엄마에게 신경질을 냈다.

"엄마 이따가 먹을게! 나 공부하자나~"

그러자…….



"시끄러워! 어서 문 열어! 열어! 열어! 열으라고!"

갑자기 이상한 사람처럼 엄마가 소리쳤다.
위축되어 문을 열려고 했지만, 왠지 이상한 느낌도 들어서 열지 않았다.

그러자 이번은 울먹이는 소리로 말한다.

"제발 부탁이야. 문 열어……. 문 열어……."

평소 엄마답지 않은 간절한 목소리가 이상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문을 열지 않았다.
쳇 하고 엄마가 혀를 차고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갑자기 생각났다.











































































오늘 부모님이 제사로 시골에 가셨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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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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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좀 열어보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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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좀열어보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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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쳐! 死死!!

탈옥냥    친구신청

문열랑께 쿵쿵

양파양파    친구신청

나랑께 간식갖고 왔당께

그런데 왜 간식이 3인분 뿐이죠?

死인분째는 너랑께

탈옥냥    친구신청

브금 추천
http://pds22.egloos.com/pds/201107/27/75/leemart.swf

옥후덕후    친구신청

나랑께

피칠갑똥폭풍    친구신청

막짤 어디서 흔하게 본거 같으면서도 낯설다..

검황 흑태자    친구신청

死번 타자!!! 이호성!!!!!!!!!!!

스트라이크건담    친구신청

나랑께 문좀열어보랑께

미숫가루    친구신청

아 BGM쩌네...ㄷㄷㄷㄷㄷㄷ

keitel    친구신청

ㅠㅜ;;;;

비락 식혜    친구신청

엄마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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