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어? 그럼 이야기해봐…
똑..똑..똑.. 물소리 너머로 들려오는
묘한 칼질 소리에 서서히 눈을 뜬 여고생(김지원).
두려움에 가득 찬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던 그녀는
이내 자신이 정체불명의 남자(유연석)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서서히 다가오는 남자의 모습에
죽음의 공포를 느낀 그녀는 시간을 벌기 위해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는데…
이야기 하나_ 오누이 괴담 <해와 달>
늦은 밤, 어린 남매 둘만 남겨진 집에 울리는 초인종 소리.
엄마가 오기 전까진 절대 문을 열어선 안돼!
이야기 둘_ 고공 스릴러 <공포 비행기>
도망칠 수도, 뛰어내릴 수도 없는 3만 피트 상공 비행기 안.
연쇄 살인마와 당신, 단 둘이 남겨졌다!
이야기 셋_ 자매 잔혹사 <콩쥐, 팥쥐>
착한 콩쥐와 못된 팥쥐, 과연 진실일까?
의붓 자매의 질투와 탐욕이 만들어낸 2012년판 잔혹동화!
이야기 넷_ 언데드 호러 <앰뷸런스>
치명적 좀비 바이러스를 피해 질주하는 구급차에 탑승한 유일한 생존자 5명.
이 안에 진짜 감염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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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은 한국 호러영화가 많지 않네요.
'무서운 이야기' 시사회 평가는 킬링타임 or 한국 호러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
쓰레기는 벗어난 듯
어째 마이피 분위기가 공포 게시물 분위기 50%는 먹고 들어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