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11월.
나치의 선동가였던 파울 요제프의 부대는 서방의 전세를
역적시킬만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해당 사항은 보안유지를 위해 승인절차를 본 국에 허락없이 진행된 실험이였다.
프로젝트명 '검은태양'
검은 태양은 사실상 히틀러의 오컬트 조직인 '툴레&브릴'의 명령에 움직였다.
[툴레(Thule)란?]
북극’이라는 뜻의 고대 그리스어로, 그린랜드에서 북극에 가장 가까운 지역에 툴레(Thule)라는 곳이 있다.
북극의 지하에는 엄청난 크기의 굴이 있는데 그 곳은 지하 세계인 아가르타(Agharta)왕국과 연결된다고 한다.
이 굴은 세계 몇몇 국가에 숨겨져 있다고 하며 아가르타의 수도는 샴발라(Shamballa)이다.
달라이 라마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샴발라에 지상의 동태를 보고하는 것이었다고 하며, 이 아가르타 지하왕국은 아틀란티스나
레무리아 보 다 더 오래 되었으며 다른 말로 울티마 툴레(Ultima Thule)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그들이 첫번째로 시작한 일은 이 일을 진행하기 위한 적임자를 배치시키는 일이였다.
사실상 생체실험은 이미 전쟁이 시작한 이래 꾸준히 시행되어 왔으나, 하나의 목적을 두고 통합시키고자 하는게 목적이였다.
그리고 첫번째로 지목된 인물 '아흐네네르베'의 부장인 볼프람 자이버스.
친위대 소속인 그는 인체실험을 한 모든 의사들 중 가장 최고의 위치에 있던 자였다.
게르만 민족의 신비한 전설과 인종 연구를 도 맡았던 그는 쓸모없는 인간을 죽이기 보다 '인간개조'를 하고자 했던 인물이였다.
이어 두번째로 지목된 인물인 '독일 적십자'의 카를 겝하르트
히믈러의 어릴 적 친구였던 그는 주로 여성들의 생체 해부를 해온 사람으로 14 ~ 25세 사이에 폴라드인과 러시아인들을
상대로 실험하였다. 행하던 실험의 내용은 생존자 증언에 따라 각기 틀리지만 성인의 뇌를 어린 아이에게 이식하려 했다는게
가장 유력하다. 그 증거로 수용액에 담긴 어린아이 및 성인 여성의 머리가 많았기 때문...
주로 여성이 실험대상이였던건 성적 취향이라 추측될 뿐이다.
그리고 세번째로 지목된 인물. 볼프람 자이버스의 추천을 받은 '헤르타 오베르휴저'
유일한 여성이였던 그는 라벤스브뤼크 수용소에서 뼈 이식 수술과 신경재생 수술 실험을 하였고,
아이들을 뜨거운 기름에 넣어보거나 이페린을 투입한 뒤에 재생시키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장기를 떼어보는 것은 물론 마취 없이 뼈를 떼어보는 것도 서슴치 않았던 죽음의 간호사로 유명했다.
이 외 마취제 없이 여성의 자궁 안에 산을 투입하거나 난소를 떼어내고 방사선 실험을 했던 카를 클라우베르크,
자국민(나치당 미가입자)까지 실험 대상으로 카를 브란트, 약물 전문가로 150명이 넘는 사람을 희생시켰던 발데마르 호벤,
사람의 피부재생 실험을 위해 동물의 장기 및 피부를 사람에게 이식했던 아돌프 포코르니,
시체 소생기술과 특수 인종만을 학살 할 수 있는 물질을 연구했던 아우구스트 히르트,
스트레스 테스트와 기압실험 위해 벌거벗은 실험대상들을 감압실에 가둬 스스로를 물어뜯고 눈을 뽑아낼
정도의 자해를 할 때 까지의 실험을 강행한 지그문트 라셔.
이외 총 23명의 악명높은 인류 최악의 박사들이 '검은태양' 프로젝트를 위해 모집되었다.
모집은 되었으나, 실제로 한 자리에 모이지는 않았다.
실험의 한계상 서로가 각자의 위치에서 명령을 하달받을 뿐이였다.
그들에게 내려진 명령은 하나.
'불사의 조직, 슈퍼솔져를 만들어라'
연구는 총 3분류로 나눠 진행되었다.
1. 시체를 활용하여 만들어 낼 수 있는가?
2. 산 자를 활용하여 만들어 낼 수 있는가?
3. 인간이여야 하는가?
* 나치 붕괴 후 러시아에서 진행했던 Vladimir Demikhov의 이식 실험은 '검은태양'의 모티브이다.
------------------------
시간관계상 여기까지 적고, 곧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