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퇴사 1시간전

약 6년을 다녔던 회사...

이제 퇴사까지 1시간 남았네요 ㅋㅋㅋ

정확히는 지금 가도 상관없지만...송별회로 인해 웨이팅 상태입니다.

안좋았던 일도 많고 슬펐던 일도 많았는데...

나름 진짜 직원들과 가족같이 일한 곳이라 시원섭섭함도 좀 있네요.

기분 참 묘하네요~.

내일부터는 뭘 해볼까나

[라스카린츠]

당연히 늦잠자기! ㅋㅋㅋ

[☆모래마녀☆]

점심시간에 직장인 많은 곳 가서 생맥주 고고

[이샤꾸]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푹 쉬시고 에너지 재충전하셔서 좋은 인연 많이 만나시길 바랍니다.

[파괘지왕]

난 때려치는날 인사도 안받드라

[이름없는아저씨]

나도..8년 일한 직장이고 이직하는회사 출근날짜까지 미뤄가며 인수인계 배려 다 해줬는데 마지막날 인사도 안받더라
그때 느꼈지 사람아닌것들한테는 사람대접 해주는거 아니라고

[공공장소]

츄리닝에 슬리퍼 신고 커피하나 사서 출근?해서 일하는 사람들 보기....농입니다...

[|달바라기|]

와 날마다 괴담글보러 오던분 이시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퇴사 준비합니다.
푹쉬세용~

[녹색번개]

저도 7년 다녔던곳 때려치고 지금 쭉 노는중 ㅎㅎ
세상 별거있나요

[냅튠v]

오늘은 실컷 즐기시길~~

[나혼자 싼다]

돈있으면 몇달을 놀아도 걱정없지만 돈없으면 당장 아쉬움 한달에 기본으로 나가는 돈을 어떻게 하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