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연차를 써볼까 했으나
마무리 해야 하는 일이 있어 지친 몸으로 출근은 했네요..
진짜 30대 중반되니 몸이 여기저기 아픕니다 ㅠㅠ...
잦은 야근과 철야로 인한 피로 누적도 있겠지만...
목이랑 잇몸...그냥 몸 자체에 붓기가 있는 느낌(?)
(살 찐건 아님....)
뭔가 멍해지는 시간도 늘어나면서...
이따금 우울증도 오는 듯한 기분이네요...
마음도 몸도 공허한 30대 중반...ㅠㅠ
오늘도 영양제를 한가득 먹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