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시험은 죄다 오픈북... 근데 허나 풀기가 어려움. 중간 고사가 4시간 동안 세 문제중 두 문제를 풀어 제출하는 거였는데 두 문제 푸는데 A3용지 2장이 들어감. ㅆㅂ.. 답이 맞다고 점수를 주는게 아니라 그 답이 나오기까지 과정이 중요함. 그 과정이 책에 있는데 전과정에 걸쳐 섞여 있어서 단순히 배끼는 걸론 해결이 안 됨. 즉... 암기보단 이해와 응용...
참고로 그 셤... D나 F맞을 줄 알고 포기 했는데 B+이 나와서 황당했던 기억이... 교수왈.. 중 후반까지 연결은 좋았다...고...
문젠 내가 뭘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는거...
학부때 중간고사가 오픈북이었죠. 검색을 하면 잘못된 정보가 있으니 안되고 종이로 된것이라면 모든지 ok. 그리고 기출문제도 뿌리셨고 시험시간이 오후 6시라 배고프면 먹을꺼 가져와서 먹으면서 풀어도 된다고 하셨었죠. 시험시간이 4시간이었나.... 결과는 평균 50점. 기출문제와 비슷한 문제들로만 나왔는데도 평균이 저정도 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