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에서 3년간 살았던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SM 몰 오브 아시아"라고 아시아 최대의 쇼핑몰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다 둘러보기 힘들고 안에 아이스링크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닐라 마카티 "그린벨트"라고 명품관 모여있는 거대 쇼핑몰이 하나 있습니다.
전체 7,8관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등등 다 있음
그리고 "마카파갈 시사이드 마켓"이라고 수산물 시장이 있는데
해산물 잡아서 즉석에서 요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블랙타이거 새우, 킹크랩 등등 엄청 저렴함
그리고 조심해야 될게
필리핀은 엄연히 총기소유가 가능하기때문에
겁없이 설치다가 총맞아 죽을 수도 있습니다. 절대 농담 아닙니다.
택시 탈때 업어치기 소위 바가지를 조심해야 되고
어두우면 으슥한 골목에는 가지 마세요 ㅎ
특별하게 멀리 여행가기 힘들 경우에는
그냥 택시타서 근처 거대 쇼핑몰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로빈슨몰, 로빈슨프라자로 가자고 하면 거의 즉빵으로 갈 수 있는데요
대부분 규모가 커서 쇼핑하기 좋고 에어컨도 빵빵해서 좋습니다.
쇼핑, 극장, 외식 등등 쇼핑몰에서 거의 다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