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만나러 예전에 살던 동네가는데
학생 시절에 많이 이용하던 책방이 폐업을 했더군요
그래서 요즘 요츠바랑, 아리아 사고싶어서 한번 들어갔는데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가격이 완전 후덜덜해서 ㅡㅡ;;
아무리 절판되다고 하지만 대여점수준의 책이었는데 4만원을 부르고 순간 깜짝놀래서
그냥 나왔습니다
으 사고싶다 oTL....
ps. 오나의여신님 친구 1~10권까지 친구한테 빌려줘는데 누구한테 빌려줘는지 기억도안나고
다시 살려고 가격 문의하니 1~10팔면 2만원 이지만 전권을 사면 4만원... 아오 누구 빌려줘더라
물론 이러게 사면 11권 이상으로 안팔리니 이해는 간다 흑흑 ㅠㅠ
표지도 이쁘게 잘 나왔고 애장판 수준으로 나왔으니 당시에 각권당 5000원이었나?
전 초반권은 없고 작가 포텐터진 5권부터 들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