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도 전집에서 찾아낸 구절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싱글분들도 그러하길 바래요 ㅎㅎ
개인적으로 한국현대시인 중 기형도는 20대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잡하고 음울한 내면도 치열하게 탐구하고
감각적인 언어로 청춘시절 겪을 사랑과 시대정신을 노래하죠
전'사랑은 잃고 나는 쓰네'라는 구절을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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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니까 문제지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