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어떻게 살아야 하는거냐 이 나라는

부패는 넘쳐나는 마당에

그걸 잡아넣어야 하는 검경 놈들은

지들 트집 잡아 물고 뜯고 앉았고

법무부 차관이란 놈은

강간하고 협박하는 게 일상이고

뉴스를 보면 너무 열받고 답답한데

우리네 현실은 뒤바뀌는 것 없이

암울한 소식들만 넘쳐나는데

맞는 이야기를 하고

옳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버림받는 사회라는 걸 알았으면

그 누가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지키고 살았겠나

그냥 다 죽어버리라지

[글리젠 마이스터]

그와중에 누군가는 옳은 일을 했기에 비리가 드러나는거고 범죄가 밝혀지는거고 법의 심판을 받는 것이죠

뉴스에 나오는 얘기들에 너무 심취하지 마시길
평범한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도 바쁩니다.

[오렌지레몬애플]

동감합니다. 첫줄이 핵심이며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고 우리가 살아갈 충분한 이유이기도 하며 희망이 있다는 거죠 분명히 이런 난리통 뒤에서 누군가는 옳은 일을 했고 그걸 지켜보는 우리도 옳은 길을 선택할수 있기에 좀더 나은 미래를 기대할수 있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살아야겠죠

[루리웹-6804498415]

반대로 생각하면
저런쓰레기들이 위에서 날뛰는데
세상이 돌아가는거 보면 착한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룰루룰]

반대로 생각해야죠.
그 나마 이 나라니까 저런게 밝혀진거임
다른 나라 기득권은 안저럴거 같나요? ㅋㅋ

[바닐라 스카이]

이런 범죄들도 그 시대의 분위기에 맞춰서 정도가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나라의 분위기가 그런 일들이 일어날 정도로 타락한 거죠
윤리, 도덕, 역사, 철학의 교육이 등한시된 결과가 아닐까요

초등학생 콜걸을 탄생시킨 포주새끼도 문제지만 그 초등학생도 문제가 없다고 할 수는 없고
물뽕을 유통한 클럽도 문제지만 그런 클럽에 좋다고 드나들었던 사람들에게 문제가 없다고 할 수는 없잖아요
사건이 몇가지 키워드로만 축약되고 있지만 사실 거기에 관련된 모두가 다 잘못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루리웹-2672327379]

부패 별로 없고 갠찮은 나라가 북유럽 쪽에 몇개 있긴한데
그외에 보면 우리나라 근처나라들 , 동남아 , 아프리카 등등 더 거지같은 나라도 많습니다.
퍼센트만 따져도 대충 중상위 정도는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