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에 큰 강아지가 있더군요
와이프가 개를 좋아하긴 하는데
키워본적은 없어서
항상 좀 오바(?)를 많이 하길래
개도 놀랄 수 있으니
침착하게 냄새 먼저 맡게 해주고
기다리면 알아서 온다
라고 일러주었더니
그대로 잘 따라하는데
남들처럼 개 이쁘다고
극성부리질 않아서 그런가?
가는 곳마다 개들이
와이프랑 저한테 많이 기대곤 하네요
지금 제 발에 궁둥이 붙이고
자고 있습니다
비 그쳐서 나왔더니
힐링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