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곰곰히 한번 생각을 해봤는데...
예배를 나가야겠다는 사람들의 입장은
아 모르겠고 난 예배드리러 교회 갈 거야!!
뭔 일이 생기든 갈 거야!!
이거잖아요?
무슨일이 있어도 나가겠다
그 무엇이 날 가로막아도 난 반드시
예배하러 교회에 나가고 말테다!
라는 거죠?
그런 사람들한테
나가면 안되는 이유 설명하고 알려줘봤자
그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또 신박한 개소리를 펼칠 준비를 하는 예수빠따
우리의 논리가 사람들에게 통하지 않는다면
되려 우리가 그 사람들의 논리에 맞춰서
다른 방법을 펼치면 되는거죠(?)
곧 죽는 한이 있어도 나가겠다고 하면
나가지 않으면 죽을지도 모를(?) 이유면 되는 거 아닌가요?
만약 예배하러 나가지 않으면?
하나님 찾고 목사님 찾고
헌금하러 가지 않았을 시
내 믿음, 내 생명
내 모든것을 잃을수도 있는 상황이라면?
그래서 사람들이 예배하러 나가서
집을 비우는 순간에
그 집에 불을 지르는 거에여!!
예배하러 모이는 사람들은
왠지 모를 느낌에 집에서 나와
예배하러 교회로 모이지만
그게 사실 집에 사탄과 악마가 가득해서
불쾌한 느낌이 들어서 나오고 싶었던 건지도 모르는거죠!!
교회 가요! 얼른 가야죠!!
집에 잡귀놈들이 내 신앙을 시험하고
온갖 음해와 달콤한 말로
날 악의 세계로 인도할지도 모르잖아여!!!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그리고 요새는 교회에 가면
목사님들이 신도분들을 너무 사랑해주셔서
하나님의 아이를 대신 잉태하게끔
자신이 직접 도와주는
친절하고 상냥하고 애정많은
목사님들도 굉장히 많은 시대니깐
하나님의 자녀도 만들고!
나의 신앙심도 지키고!
애국자 노릇(?)도 할 수 있고!
괜히 의심받아서
간통죄로 잡혀갈 일도 없어진 마당이니
이 얼마나 좋은 세상이란 말입니까?
하나님 뵈러 간다는 생각에 감격에 겨워 눈물이 멈추지 않는 신도의 모습
그러니 예배가고 싶어서
안달이 난 개도ㄱ... 아니아니
개신교 신자 여러분...
망설이지 말고 그냥 가세요
만약 교회 다녀왔더니
집이 불타서 없어졌다?
당신에 집에 깃든 마귀를
저희가 없애드린거니 걱정마세요!
비록 집은 없어졌지만
코로나와 악귀가 세상에서 사라질때까지
계속 교회에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헌금을 바치다 보면
언젠가 인생에 볕들날도 오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개ㄷ기독교 열혈신도 여러분!
포기하지 말고 힘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