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질보다 좋은게 없는데
잘만 사용하면 내 손을 더럽히거나
상대방과 똑같이 행동하지 않고
갑질하는 인간을 보내버릴 수 있음...
조만간 관리소장이 나에게도
폭언과 욕설을 시전하기 위해
하루에도 몇번씩 아는척을 하며
간을 보고 있는 거 같은데
소장양반,
당신은 사람 때려본 적이 있나 몰라도
댁이 손 하나 까딱 안했는데
당신 바짓가랑이가 내 피와 눈물로
범벅이 되는 마술을 경험하게 될 것이당
후후후...
꼭 그런 사람이 있죠.
딱 쳐다보며 어쩌다 말 거는 뽄새가 올라타고 싶어서 안달난 듯한 사람.
먼저 숙여주지 않으면 이새끼봐라 하는 눈빛으로 꼬투리잡으려 빈정거리며 시비거는 태도는 참 재밌습니다.
수틀리면 벌금300쯤 무는 한이 있더라도 어머니도 못 알아보게 만들어주겠다는 생각으로 씩 웃으며 대하면 어? 하는 의아한 표정으로 눈치 살피는게 이런 사람들 태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