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런 글 올라와서
놀라셨을 거 압니다만
그냥 방법이 떠올랐다는 것 뿐이니
일단 진정하고 들어보세요...
현재 대한민국 정부와 국방부의 입장이
스티븐 유 저샛기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입국 시켜주지마! 이런 거잖아요?
그러니 정식절차나 법적인 방법으로는
입굳 자체가 허용이 안된다는 뜻인데
이거에 대한 우회방법이 생각났습니다
1. 한국인과 미국인을 포함한 소수 국가는
북한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죠...
일단 스티븐 유를 북한에 보내기 위해
미국국적이 아닌 다른나라의 국적을
취득하게 만듭니다
차이나 머니 맛들린 거 같던데
마침 친북성향인 중국이 좋겠네요
중국인으로 귀화를 시킵니다
2. 중국인이 되었다면
북한 관광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비자를 발급받고 북한에 들어갑니다
3. 북한에 보낸것은 좋은데
여기서 뭘 하느냐?
대한민국을 버리고 아메리칸 머슬을 택한
빡대가리답게 빡대가리스러운 짓(?)을 해야겠죠
각종 도수 높은 술과 위스키를 비롯해
양주를 들이 마셔서 만취하게 만듭니다
4. 충분히 만취한 상태를 확인했다면
그를 국경 근처로 보냅시다
어떻게 가느냐 생각들 하겠지만
만취해서 인사불성인 상태일 놈한테
그딴게 뭐 중요하겠습니까?
술 먹어서 겁대가리도 상실했을테니
빠꾸없이 국경으로 보내봅시다
5. 북한에서는 술김에 탈북한 사람도 있었죠
한국이 미친듯이 그리웠던 스티븐 유는
국경에 도착하자마자
한민족의 핏줄인것을 증명하듯이
울끈불끈 머슬을 불사를 각오로
철책선을 넘고 지뢰밭을 건너
남쪽을 향해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6. 터질듯한 근육과 피지컬이
어디 가는것은 아닌것일까요
술까지 진탕 퍼부은 상태로
개나리스탭 연상시키는 현란한 발재간 보여주며
남쪽으로 미친듯이 달려옵니다
7. 그 화려한 발놀림은
GP와 GOP 병사들의 시선도
단박에 매료시켰습니다
군인들의 시선이 떨어질 줄 모릅니다
스티븐 유... 그렇게나
한국 땅을 밟아보고 싶었던 거군요...
8. 그리고 총에 맞아 사살당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사실 한국에 들어올 방법따윈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들 쌀쌀한 주말
옷들 잘 챙겨 입으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