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요새는 박진영을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군요??

저는 아직도 연제협 때의 모습과

표절덩어리로서의 모습 때문에

거부감이 상당히 큰 편인데

요즘은 소속사 사장으로서의 모습 덕분에

좋은 이미지만 남은 거 같네요

다들 그렇게 좋게 평가하는지

솔직히 잘 몰랐음요...

[K_crash]

각종 사고나 YG를 보고나니 선녀같다 라는 효과가 없진 않을겁니다.

[Ainn]

YG 여파가 큰 듯

[만취ㄴㄴ]

나도 그럼
제일 이해 안가는게
K팝스타에서 실력 엄청 따지던데
자기네 소속사 가수들 트레이닝도 안시키고 존나게 굴리기만 하는거보면 환멸느낌
트와이스 앵콜무대보면 애들이 자기 노래가 무서워서 안부를려고 하는게 느껴짐
춤은 엄청 늘었던데 보컬은 평타치는 정도로만 업그레이드 하는것도 안되는건가 싶음

[포곰곰]

애초에 트와이스가 인기투표로 만들어진 그룹이라

[진진?]

https://www.youtube.com/watch?v=aYi7hHWG7zw

그래서 나온 그룹이 얘네들 입니다.

[eurowind]

저도동감...
트와이스 인기투표고뭐고 걍 박진영 맘대로 고른거 아닌가
아홉명 이미 정해져있고 그냥 이슈화하려고 홍보방송
찍은거라고 생각함.
아홉명중 KPOP스타에서 떨군 유주만한 보컬이 있나?
진짜 나로남불의 극인듯...

[Saariselkä]

선녀 효과

[김사탕(사탕먹을래?)]

아이돌 덕질 하면서 진짜 병신 같은 회사들 잔뜩 보게 되니까

박진영이 진짜 선녀처럼 보입니다

[이제새로운시작이야]

SM조차도 애들 겁나 굴리고 인성교육 안 시키고 나몰라라 하는데
다른 기획사들은 진짜 가관이죠
그나마 인성교육이라도 시키는 기획사라 전 JYP 좋아함

[해피엔드]

상대적선녀효과인거같아요 ㅋㅋ

[백설부침가루]

워낙 병신 양아치 오너가 많은 바닥이라...상대적인 이유도 큽니다
회사 대표로써의 이미지메이킹은 모든 엔터 수장들 중에선 가장 잘 되있죠

[전신넬름넬름]

뭐딱히 사고는안치니까요 다른쓰래기들에비해

[악성코드]

독특하기는 했어도. 저는 예전부터 딱히 비호감은 아니었는데

[아리아스지미]

제왑 주식충들이 하도 모든 커뮤마다 돌며 인성 좋다고 영업질을 해놔서
인성세탁도 잘 되었고 본인도 예능이란 예능에 다 걸쳐 나오니 자동으로 이미지가 정리되던.

[고져스크라이스트바티스타]

그랬었군요

제 와이프는 저보다 더 싫어한답니다

[여자친구사귀고싶다]

20년 전 이면 강산이 2번 변하고 그 사이에 박진영 자신도 변한게 보이긴 합니다. 자기관리 철저한 것도 있고요. 과거 잘못한거 지금까지 들먹이는것도 자신의 과거의 업보니까 공과과가 있는 인물의 판단은 각자가 알아서 하는것

[레드미스트]

모든 인식이란게 상대적인거라서 다른 엔터에서 맨날 사고 빵빵칠 때 유일하게 큰 잡음이 없는 편이니까요

[블러드쏘냐]

박진영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좋아하는것도 아님 ''ㅋ

[공허의코나투스]

원래 인간의 인식은 통계적 인식보다는 내러티브 인식이 기본이라 좋으면 다 좋아 보이고 나쁘면 다 나빠보이기 마련이죠. 통계적 인식은 엄한 훈련을 거친 사람이나 좀 되고 그 사람들도 종종 내러티브에 빠지기 쉬움. 항상 경계해야되는데 그건 영 피곤한 일이라

[소격동]

과거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하면 연예계에서 장수하며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잘 알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자기 관리도 철저하게 하는것 같고 소속 가수들도 인성을 중요하게 보는것 같고요. 저도 박진영 좋아하진 않지만 딱히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AllNew LiveAid]

여기가 유독 심한거죠. JYP 그룹 팬이 워낙 많으니

[웃소 에빈]

그리 먼 과거도 아니고 당장 18년에 타인의 작업물 도둑질하려다 걸려서 양아치 소리 듣고 그 피해자가 루리웹 유저임이 밝혀졌는데 무슨; 최근들어 특히 이미지 포장 및 영업하는 부류가 많아져 마치 무슨 연예계의 성인군자처럼 어거지 포장이 됐을 뿐임. 다른 회사의 죄가 더 크다고 상대적으로 괜찮다는게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역사상 유일하게 타사 타돌 타팬덤의 불행을 기회삼고 커뮤의 여론을 조직적으로 몰아가다 적발되어 이게 기사화까지 된 마당에 항상 남들도 다 하는거라 유난떨거 없다거나 사실은 타 팬덤의 누명씌우기라며 떠넘기려들던 악성 팬덤이 존재하는 회사임. 이 세력이 지금은 없어졌다? 절대 그럴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