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예전에도
아파트가 이렇다 저렇다 썰을 풀면
그러라고 돈 주고 일 시키는 거라면서
되려 저한테 뭐라하던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여기 아파트가 분위기가 좀 그러네요
아파트랑 계약하고 돈을 받았으면
경비는 뭐가 되었든 무슨일이든 반드시
입주민이 시키는대로 군소리말고 해야한다는
뭐 그런거 있잖아요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는것도 아니지만
간간히 그런 뉘앙스르 풍기는 사람들이 보여요
전에는 거침없이 써갈겨댔지만
이제는 조심해야할듯요
혹시 아파트 입주민 중에
전에 막 뭐라고 했었던
마이피 유저가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몸을 팔라면 팔겠습니다.
이게 업무 계약은 아니잖아요.
경비일로 계약했으면 경비일만 시켜야죠.
어제도 재활용 버리는날에
박스 버리고 있는데
옆에서 정리하는 경비아저씨를 보니까.
이아저씨 수거비용을 따로 주는것도 아닌데
이 추운데 왜 이런일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바람 좀 춥네요 하고 왔지만.
관리비에서 오천원이라도 더 걷어서 주면 어떤가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