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근무자들의
패기 넘치는 결정을 매우 지지하며...
아마도 이달 마지막날 끝으로
전부 탈주할 생각인 모양인데
나는 사실 탈주하는 게 처음이라 같이 동참하기는
조금 꺼려지기도 하고
당장 먹고 살려면 일 하기도 해야해서
나 혼자 남아서 팝콘 씹으며 지켜보고
상황 보면서 판단하기로 했는데...
왠지 개꿀잼 각일 거 같다!!
일 안하고 자르든지 말든지
어떻게 나오나 보자 상태로 임해볼 예정...
벌써부터 보안팀 완전 나사 풀리고
맛탱이가 가버려서
민원응대도 전부 "관리소장이 잘못한겁니다"
이렇게 응대하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안 쪽 7년 근무하면서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네
재밌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달 말에 후기 올릴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