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푸덕 : 오늘 너 출근한 동안에
극장가서 영화보고 왔는데 좋았음 ㅇㅇ
지저스 : ㅇㅇ 그렇구나
츄푸덕 : 영화감독이 이란 사람이고 블라블라...
(영화랑 배우 이야기 중)
(잠시 망상에 빠진 남편놈)
지저스 : 난 영화배우들이
자기들이 가진 이미지를 깼으면 좋겠어
츄푸덕 : 그래? 예를 들면?
지저스 : 또경영은 맨날 튀어나와서
항상 뭔가 잔행시키는 사람이잖아
츄푸덕 : 뭐... 그렇지
지저스 : 그러니까 이번에는
일당 3만원받고 태극기 흔들면서
그네꼬 공쥬님 석방 외치는
"애국보수" 이경영을 하는거야!!
※ 글쓴이 특 : 정신상태 안좋음
츄푸덕 : ...미쳤구나
지저스 : 그리고 마동석도
이미지에 변화가 필요해
츄푸덕 : 마동석? 어떤 역할?
지저스 : 응 그러니까
매일 강한 남자의 이미지가 쌓여 있으니까 이제는
걸그룹 센터를 맡았으면 좋겠어
츄푸덕 : 음... 이미지를 깬다 해놓고
너무 뻔한 거 아냐??
지저스 : 아니! 그렇지 않아!
왜냐면
영화에는 우리한테 익숙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사실 여자라고 우길거거든!
츄푸덕 : ......오늘 잘못 먹었어?
지저스 : 에헤이~
난 아직 이미지 변신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하질 않았단 말이야~
츄푸덕 : (또 뭔가 남았고만...)
지저스 : 어린이집 원장을 했으면 하는
음악인 출신 배우가 있어
츄푸덕 : 가수야? 그게 누군데?
지저스 : 응! 가수지!
바로
이 사람이거든!
어린이집 재단 이사장은 기왕이면
닥터 드레가 맡아주면 좋을 거 같아♥
츄푸덕 :
너 거기 가만히 있어 ^^
P.S : 참고로 술은 츄푸덕이 먹고
남편놈은 한모금도 안 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