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판정받고 한참 있다가
몸이 또 안 좋길래
재확진인가 의심스럽던 와중에
다행스럽게도 음성나와서
감기가 씨게 왔나 하고 지나가겠거니 했는데
단순 감기라기엔
열흘은 지나간 거 같은데
열이 계속 안내려가고 있고
평소엔 잘 생활하다가
어디 기대거나 누우면
목이나 기관지에 마치
가시가 걸린것 마냥
답답함이 느껴지면서 저도 모르게
기침을 독하게 내뱉습니다
병원에도 다녀왔고
약도 잘 챙겨먹고
감기가 좀 오래가는건가 생각했는데
기침을 하도 했더니
이미 목은 갈대로 가버렸고
목이 간지러운 거 같으면서도
뭐 걸린거마냥 답답해서 켁켁거리게 되고
머리는 아파 죽겠고
주말이라 병원도 못가는데
나 이거 참 어떡해야하나
천식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 답답함을 안고 살고 있으려나요?
잠도 못 자겠고
오밤중에 이게 왠 고생인지
목 아프신건 이틀정도 갑니다. 힘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