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미연시 장르(...)로 출시되었는데
팬들 사이에선 제법 평가가 좋은 모양이네여
풍월량 방송으로 대강 봤는데
해변을 배경으로
섬에 좌초되어 나가지 못하는 듯한
뉘앙스로 이야기가 진행되다 보니
어떤 게임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해변에서 나가지 못하는
쿠팡맨 이야기가 생각나더라고요?
가만 생각해보니 데바데 제작사라면
콜라보도 잘 하는 편이고
이런 협업(?)에 능할 거 같기도 한데다가
관종 변태같은 캐릭터를
공략대상으로 추가한다면
게임의 재미가 한 층 살아날 거 같았죠
그리고 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코지마는 이젠 이름을 언급하기 뭣한
회사에 재직하던 당시에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 제작에
참여한 적도 있다보니
콜라보 성사가 이뤄지면 더더욱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데스 스트랜딩 작 중에선
등장인물 일부가 BB와 함께 행동하기도 하니
잘만하면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
육아 시뮬레이션(...)도 병행할 수 있잖습니까!
다들 제 이야기에
이런 눈빛으로 보고 계실 건 아는데
다들 잘 생각해보세요...
이거 꽤 괜찮지 않습니까?
공통점이 있는 게임이 버젓이 있는데
병맛스럽게 콜라보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일종의 나태함 아닐까요?
(매우 진지한 츄푸덕의 남편놈)
사실 이게 괜찮은 생각인지 아닌지는
그냥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려나?
궁금해서 물어본거고
내 생각은 이러한데
함 고려해보면 안되겠냐?
개쩔거같음 ㅇㅇ 하고
한글 원문과 영어 번역기 돌린거랑
같이 적어서 제작사에다가
해당 내용 메일로 보냈습니다
아...
생각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당...♥
후후후후후
(혼자 행복회로 망상에 빠진 마이피 주인장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