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 걸린거 장렬히 죽어야지
그냥 재미삼아 만들어봤다고 할까?
아니면...
내가 잠깐 약을 안 먹어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거 같다고 해볼까?
좀 진부한 거 같긴 하네
그러면 대신에
이딴 식상한 변명들 말고
인류보완계획의 첫 걸음이
기종변경이라고 해보면 어떨까!
결국 내 유언은
인류보완계획이라는 건가...
그래도 라라아 같은 소리는 안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