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해줄것도 아니면
가만히 지켜볼 줄 이라도 알아야 하는데
마냥 보기에 안 좋다고 욕하고
비난하는 사람은 타인의 아픔따위
수용 할 수도 없고 이해받을 자격조차 없다
상처는 금방 생기지만 낫는데는 시간이 걸리게 마련이고
그것이 오랜시간동안 축적되는
마음의 상처라면 더더욱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
평생을 고통받은 사람에겐 어쩌면
영겁의 세월이 필요할지도 모르는데
함부로 쉽게 말 꺼내지도, 생각하지도 말자
그건 마냥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쩌면 자신에게 닥쳐 올 일이 될 수도 있는것이고
아픔에 대비할 수 있는 사람이란 애초에 없으니까...
그저 얼마나 잘 이겨내느냐만 있을 뿐
서로엑 힘들고 고달픈 순간이 찾아올 때
용기내고 일어설 수 있는 말을 건네주는
그런 다정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
모두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