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A3랑 바이스시티를 처음 접한 게 아마도
중1때 인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 게임 안에서
보헤미안 랩소디가 흘러나올 때마다
퀸이라는 밴드는 모르겠고 근데 노래 부른 가수는
동일한 사람 같은데 왜 맨날 이 가수 노래만
연달아 3곡 정도가 같이 나올까? 란 생각을 했었음
나중에 하나의 곡이라는 걸 깨닫고 놀라고
아! 이 사람이 프레디 머큐리라는
그 유명한 보컬이구나 두번 놀라고
노래 가사나 내용이며 임팩트가 있어서
세번 놀란 기억이 난다. 물론 그 이후로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곡이 되었다
- 워낙 어릴 때 일이기도 하고
할머니 좋아하신다고 나섰던 일이기도 하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 앞에서 부른 노래가
세상은 요지경(...) 이었다
당시 7살 이었고 춤까지 따라 춘 기억이 생생하다...;
- 8살 때 파워레인저 오프닝의
강렬한 일렉기타 사운드를 듣고
락과 메탈에 눈을 떴다
농담 아니고 진짜로
- 개인적으로 리베라의 상투스는
들을 때마다 홀리하면서도 묘하게
공포스러운 장송곡(...) 이라는 고정관념이 드는데
그 때문에 상투스와 착신아리 멜로디 중에
리듬이나 멜로디? 음 높이가 겹치는 구간을 찾아서
상투스에서 착신아리로 물 흐르듯이 넘어가는(...)
음악으로 합성해서 벨소리로 만든 다음
친구들 놀래킬 때 많이 써먹었다
- 지금 쓰는 벨소리 중에
일부 전화를 피하고 싶은 상대방이나
무서운 사람이거나 이 사람의 전화는 싫다 싶은 경우
그 인원들 한정으로 유희왕 함정카드 브금(...)을
벨소리 설정을 해 뒀는데 함정카드 벨소리가
가장 많이 울리게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엄마였다
어, 엄마... 엄마가 좀 무섭긴 하지...;;
billie jean이랑 video killed the radio star 등 유명곡이 나와서 신기하긴 했는데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