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맞지않고못사는츄푸덕남편놈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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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내가 점점 맛탱이가 가고 있나 봄 (5) 2017/08/08 PM 11:51

지나가던 길에 벽에 붙어있던

어린이 뮤지컬? 공연인가 아무튼

멀찌감치 보이는 걸로는 잘 안보이니까

그냥 그림이랑 글자만 얼추 어떤 글씨인지

유추하면서 읽어보니

 

왠 시퍼런 놈이 솟아오르고 있고

밑에는 "일리단의 모솔캠프" 라고 적혀있는 거 같았음

 

그걸 보고나서

블쟈 이 정신나간 놈들이 이젠

하다하다 저런것도 만드나? 말세다 말세 하면서

지나갔는데 생각해보니 어린이 뮤지컬로

그딴 내용을 대체 누가 만들겠냐 하는 생각에

지나가다 말고 다시 뒷걸음질로 돌아와서

자세히 읽어보니 일리단의 모쏠캠프가 아니라

 

알라딘의 요술램프 였음...

 

나는 대체 무슨 생각을...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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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크    친구신청

ㄷㄷㄷ 일상생활 가능하신지....

asubuhi    친구신청

불쌍한 일리단, 어느새 모솔로 고정된 이미지가... ㅠ_ㅠ

최후의수    친구신청

설레임 아이스크림을 망설임이라고 한 친구 어머니의 사연이 있는데..

가끔 집중 안 하면 글씨가 다르게 보이긴 합니다

지저스크라이스트모닝스타    친구신청

망설임...

뭐 실제로 설레게 하는 대상이
눈 앞에 있다면 망설일지도 모르니
나름 의미는 통하는 거 같기도...

Michale Owen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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