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를 보기에 앞서
배댓슈와 원더우먼을 미리 다 보고
배댓슈에 대한 평으로는
영화계의 금치산자 라고 했었는데
저스티스리그...
후...
이건......
변희재 쯤 되는 거 같다
전작은 그냥 전혀 답이 없었는데
이번 꺼는 답이 보일 듯 하다가... 그냥 없었던 그런 영화
왜 그런거 있잖음
애지중지 자식을 키워놓았는데
이 놈이 사고를 치면 열은 받지만
꼴에 자식이라고 부모로서 얘를 지켜주긴 해야겠고
아무도 없는 집에서 졸라 혼내고 하는데
근데 그 다음에 또 사고를 쳤는데
이번에는 얘 혼자 사고 친 게 아니라
자식들 친구들이 몇몇 끼어있네??
지난번처럼 내 자식놈 한 놈만 혼내는 게 아니라
'같이' 일 저지른 놈들이 있기 때문에
다 같이 혼내고 탓할 수 있어서
내 자식만 혼내는 부담을 덜어내는 듯한 그런 느낌?
아니 지금
내가 대체 뭔 소리를 하는거야
어휴 빌어먹을